19일날 갑자기 여행가게되서

오후 늦게 연락드려서 e룸에서 묵었던 커플이에요.

 

사실 펜션랭킹 어플에서 대강 이름이랑 사진만 대충봐서

펜션에 크게 기대는 안하고 간 상태였어요.

처음에 연락드렸을 때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저희가 늦게 체크인한다구 가격도 저렴하게 해주셔서

기분 좋게 펜션으로 향했지요^^

 

사장님들이랑 대화를 많이 안나눠서 저를 기억못하실 것 같지만

이렇게 글 남기는 이유는

정말 너무너무 따뜻하고 조용하게 맘 편히 지내다와서

여행 다녀오고 나서 계속 아테네 펜션을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벌써 친구들한테도 다음에 놀러가게 되면 여기를 가라고 추천추천 하고 있구요

저도 모르게 아테네 펜션 팬이 된것같네요!

제가 그날 감기기운도 있었고 추위도 잘타는 편이라

방이 추우면 어쩌지 라는 걱정도 했는데

방두 너무너무 따뜻했구, 아침에는 많은 창문들에서 햇빛도 받으며 일어나구...

정말 잊지못할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원래 이런 후기 같은거 잘 안남기는데

이 아테네 펜션은 사장님들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깨끗해서

더 번창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바베큐 사용할 때도 정말 잘 챙겨주시더라구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식기들도 깨끗하고 화장실도 너무 이쁘구

아 정말 칭찬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이번엔 겨울에 갔으니 다음엔 여름에 또 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번창하시고  저 같은 아테네 펜션 팬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원합니당!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시길!